미국여행2 일리노이주 Pere Marquette 캠핑장 (방문기, 최저 가격, 실전팁) 솔직히 처음엔 "이런 데 캠핑장이 있을까?" 반신반의하며 들어갔습니다. 캔자스시티로 이동하는 길에 급하게 찾은 곳이었는데, 막상 도착해 보니 강변이 눈앞에 펼쳐지고 보트 선착장까지 있는 게 아닌가요. 일리노이주 그라프턴(Grafton)에 위치한 Pere Marquette Campground의 전기·수도 완비에 20달러도 안 되는 가격이 사실인지 직접 확인해 봤습니다. 산불 연기가 바꿔버린 여행 경로, 그리고 우연한 발견원래 이 구간 일정은 시카고 컵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야구 경기 관람이었습니다. 북쪽으로 쭉 올라가는 계획이었는데, 캐나다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연기가 미시간·뉴저지 일대까지 퍼지면서 여행 예정 지역의 대기질(Air Quality Index)이 급격히 나빠졌습니다. 여기서 대기질 .. 2026. 7. 28. Buc-ee's (규모, 먹거리, 솔직후기) 세계 최대 편의점으로 기록된 텍사스 루링(Luling) 매장의 면적은 75,593제곱피트, 약 7,000㎡에 달합니다. 처음 이 숫자를 접했을 때 솔직히 반신반의했는데, 막상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"아, 이건 진짜구나" 싶었습니다. 주유소라고 부르기엔 너무 큰 규모의 정체Buc-ee's는 1982년 텍사스에서 문을 연 대형 트래블 센터(Travel Center)입니다. 여기서 트래블 센터란, 단순한 주유 기능을 넘어 휴식·식사·쇼핑을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복합 휴게시설을 말합니다. 한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와 비슷한 개념이지만, 규모와 구성 면에서 비교 자체가 어렵습니다.제가 처음 방문했을 때 가장 먼저 압도된 건 주유기 숫자였습니다. 일반 주유소에서는 대여섯 개 정도의.. 2026. 7. 21. 이전 1 다음